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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이야기

시골로 귀촌한 이야기

by @##** 2020. 1. 5.

시골로 귀촌한 이야기

전원주택!

 

푸른 산을 뒤로 하고, 앞에는 깊고 맑은 물이 때 늦은 장마로" 넘쳐 힘차게 흐르고 있는 하천 주변으로 크고 오래됀 유명한 고가 몇집과 그옆에 우리집도 한자리 하고 있습니다.  집주변 안으로는 몇가지 과일나무, 꽃, 곤충"  밖으로는 뱀, 고라니까지 자연으로 둘러 쌓여 가끔 보는 곳이에요.

 

 

우리집 4계

 

이사와 질풍노도의 적응기를 거쳐" 귀촌 길로 접어든 지 어느덧 7년이 되었는데요...  인근의 대나무로 작은 텃밭을 지어 적은 푸성귀도 심어 걱정없이" 잘 먹고,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웃에서 양념거리들도 나눠주시고.. ㅎㅎ..  자랑질 맞습니다"  여러분들은 들으신 되로 만약 이사를 하게 되면~ 좋은 이웃과 괴로운 이웃을 만나게 되는데, 저희는 행운으로 좋은 이웃을 만나 트러블 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

 

 

 

집안에는 과일 나무들이 어설푼 귀촌인이자" 자연인" 의 손에의해 길러지는? 과일나무들도 있어요!!

 

 

 

시골집으로 귀촌에 어울리는 우리집 전경

가끔은 캠핑 온 것처럼 들뜨게 만드는 한적한 시골 전경 속에서, 게으른 시골댕이 두 녀석들과 함께 여유로운 듯 바쁜 귀촌부부가 초현실적으로 적응하면서 집 또한 계속 아늑하게 변신 시키면서 살아 가고 있습니다.

 

 

 

우리 시골집이 달라졌어요

 

초기 우리집

스러져가는 농가주택으로, 뼈대만 튼튼한 집"  그려면서, 마당은 네모 반듯하여 훤하고"  저렴하고" 교통편이 편해 선택하였는데요"  그러나 집이며 주변으로는 쓰레기가 널려 있어 집안 치우기와 쓰레기가 한트럭 실려 나갔어요"  그리고, 가끔 나오는 옛 재료로 리모델링에도 보텠습니다"

 

시골집에서 나온 오래된 자재이지만 엄청 단단한 멋진 나무와 몇개의 식기, 집주변을 깨끗하게 정리만 해도 태"가 나오네요!!

 

 

 

 

전원주택 차츰 변하고 있는 귀촌집

반 강제로 리모델링을 거쳐 평범하게 환골탈태한 시골 아담한 전원주택이 되었는데요.. 평범하지 않았던 농가는 거친 노동으로 최저의 저렴한 비용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시골로 귀촌한 이야기

 

쉽지 많은 않은 잔디 가꾸기는 관리 하기가 솔찬히 힘든데요...  잔디는 원하지 않는 구역으로 들어오면 잡초로 변해 경계선을 만들어야 해요"

 

 

 

귀촌하여 모든 일상 생활이 안정되려면, 일정하진 않지만 평범하게 살아갈 수 있는 수입도 있어야 하고, 부지런하게 집안 이곳저곳 관리 하고 하루를 일찍 시작하는게 맞더라구여!

 

 

 

귀촌집의 하루

 

거친 노동 잔디 가꾸기는 마음을 풍요롭게 하고, 여름이면 그늘막에서 이쁘게 크는 송엽국과 함께 옆 빈터에 개망초로 산이 들이 언제나 푸르고 이쁜 집이에요!

 

 

 

바쁠땐 바쁘지만, 맘만 먹으면 산과들이 풍성하여 도시락 싸들고"  정기적으로 놀러오는 딸과 함께 나들이 가기를 좋아라 합니다. 

 

 

 

시골 댕댕이 

이젠 제법 아침 저녁으로 추워도 낮엔 댕댕이들과 산책할 때 넓은 모자만 쓰면 바람도 없고 여유로운 좋은 날들인데, 시골 댕댕이 두 마리가 집 앞 작은 길도 지키느라 잔디와 텃밭 등을 마킹하기 바쁩니다.  

 

 

 

열살이 다 돼가는 숫 몰티즈 한 마리와 4년 전에 이웃 동네서 과수원 지킴이는 죽기보다 싫은 숫 푸들 한 마리가 합류해 우리 집 가족이 4식구가 되었습니다.  또 댕댕이들이 잘하는건 다른 보통의 댕댕이들과 마찬가지로 교육도 잘 받아"  기다려 앉아, 일어서, 죽어, 엎드려, 짖어 등등 몇가지가 더 있는 똑똑하고, 기분 좋을 때 간식 먹을 때는 말을 아주 잘 듣는 착한 댕댕들이죠 .

 

 

 

귀촌부부 일기중 가장 힘든 일

미용을 싫어하는 시골집 댕댕이 미용은  집에서 어르고 달래 간식과 함께 잠깐씩 며칠씩 걸리는 최소한의 미용이라 언제나 어설퍼 미완성의  찝찝함이 있지만, 그나마 본판이 이쁨으로 만족하고 그냥 시골집 댕댕이의 소확행으로 산다고 해요"

 

 

 

귀촌한 부부가 키운 복숭아 중에 못난이 복숭아도 섞여 있지만 맛은 너무 좋습니다.  

 

깊어가는 겨울에야 글을 마무리하며 귀촌한 시골집 부부가 올리는 새해 첫 인사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0년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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