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푸들과 말티즈 궁합
애완견이란 호칭은 갖고 노는 인형이라는 뜻으로 맞지 않다고 합니다. 강아지는 세계적으로 먼 과거부터 지금까지 함께 하며 친구로 지내왔고, 공생 하거나, 때론 불가피하게 오랜 관계를 맺어 왔던 중요한 사이이며, 우리 집에도 강아지가 함께 하게 된다면 식구라는 관계로 끝까지 책임 져 주어야 하는 존재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우리 제법 잘 어울려요! 말티즈 모찌와 푸들 보리
신나게 산책해요! 신나는 얼굴은 아닌데!
우리집에 같이 살고 있는 말티즈 모찌와 푸들 보리는 같이 살고 있는데 둘의 성격은 반대 입니다. 주인에게 말티즈는 까칠하고 푸들은 성격은 좋은데 둘다 겁이 많습니다.
산책을 조아라 하지만 자전거는 좀 무섭습니다!
아빠가 따뜻할 때 가끔 태우고 나가다녀 지금은 조아라 합니다.
말티즈 모찌
꽃향기 맞는 말티즈 모찌! 아가 땐 처음 분양해온 천리향을 다 뜯어 먹었는데!
살짝 여자 성향이 있어 삐지기 잘 하며, 영리해서 상황판단이 빨라 목욕할 때, 미용할 때와 싫어하는 일을 할 때는 귀신같이 눈치채고 의자 밑으로 숨기를 잘합니다.
말티즈 모찌는 예민하기는 하지만 똑똑하고 착하고 사람도 좋아하고!
놀러온 양이와는 경계 하면서도 밥을 같이 잘 먹으며 마다하는 음식이 없어요.
푸들보리와도 먹는 것으로 왠만하며 다투지 않아요! 고기 빼고^^
푸들보리
사람을 좋아하고 귀여운 외모, 애교가 많고 친화적인 성격, 똑똑하고 같이 노는 걸 좋아하고 산책도 좋아 하지만 분리분안도 있습니다.
우리집 귀요미들?!
모든 것을 같이 공유합니다. 오줌도 같이 싸고!
푸들 보리가 나중에 위에 올라가서 반대로 싸고 있습니다. 예는 싸는 습관이 남달라요. 조준하는 방향과 반대입니다.
보리는 중성화된 숫컷으로 7살이며 형을 따라 다니며 모든 일은 따라합니다. 말티즈 모찌는 보리가 암컷인 줄 알고 무척이나 친근합니다. 순하기는 하나 형이 지나치게 치근덕 거리면 한번씩 화를 내지만 오래 가지 않습니다.
말티즈에 대하여
솔직한 성격입니다. 싫고 좋음에 대한 표현이 강합니다.
지중해 마르타 섬 출신으로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견종이며, 프랑스 왕정시대에 귀부인들이 좋아 했다고 합니다.
작업견이나 사냥개로 이용되던 역사가 없고 애완견의 성격이 짙어 순백의 실크같은 광택이 있는 피모를 지니고 밑털이 없고 새까맣고 동그란 눈이 특징이며, 지지적이고 우아, 활발하고 밝고 쾌할하며 작지만 용감하며 사람몸을 민감하게 감지하고 어리광이 능숙하다고 합니다.
케어방법
순백의 털 유지법은 다른 견종보다 목욕을 자주하고 빗질은 꼼꼼하게 하며 눈과 입 주위는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며 통기성이 좋지 않은 귀는 귀를 체크 합니다. 애정으로 잘 키우면 외모 만큼 귀여운 성격으로 자라며 스트레스가 크게 쌓이는 성격이 아니라 기분전환 정도의 산책이적당하다고 하며 화장실은 훈련이 잘되고 크게 손이 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산책은 귀분 전환 정도의 짧은 시간이 적당 하다고 합니다.
푸들에 대하여
프랑스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국견이며 영리하고 애교가 많아 우리나라에서도 사랑을 받고 있는 품종이죠.
깜찍한 외모와 사교적인 성격으로 지혜로와 훈련하기 좋으며 앙탈이 많지만 훈련으로 고칠 수 있고 노약자가 있는 가정에 잘어울리고 개인기 훈련도 잘 받을 수 있으며 초보자들이 키우기 좋다고 합니다.
케어는 귓속에 털이 많아 귓병에 걸리기 쉬어 꼼꼼히 손질해주고 귓속털은 정기적으로 제거해 줍니다.
체격이 작아 장난을 심하게 치면 다치기 쉬우며 혼자 있기 싫어 하므로 집에 돌봐줄 사람이 없으면 키우지 않는게 좋다고 합니다.
팁* 불리불안이 있으나 이렇게 같이 사는 반려견이 여럿일때는 우리처럼 가능하며 나갈 때 간식과 장남감으로 유도하면 분리분안은 점점 적응으로 좋아집니다. 또 "기다려" 훈련을 많이 하면 좋아 진다는 방송정보도 있어요.
우리 보리도 처음엔 분리불안이 중증이라 나갔다 오면 집안이 난장판이었지만 지금은 안정적입니다.
결론은 우리의 경험으로 우리집 푸들과 말티즈 궁합이 아주 잘 맞습니다"
반려자가 같이 한다는 건 축복입니다.
사람과 반려견은 과거도 미래도 친구입니다.
고맙습니다! 예지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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